향료는 여러 원료가 섞인 복합물이며,
많게는 수백 가지의 원료로 만들어집니다.
화장품에 향기를 부여하고,
원료 특유한 냄새를 마스킹 하는 목적 등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 향료의 종류
- 천연향료 (동물성, 식물성)
- 합성향료 (벤젠계, 타르펜계)
일반적으로 천연향료보다
합성향료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생산할 수 있고
지속성도 좋아서입니다.
✅ 향료의 위험성
향료에는 안전도 검사가
이뤄지지 않은 비밀 화학물질,
잠재적 호르몬 교란 물질인 프탈레이트가
들어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많은 제품의 전성분에는 '향료'로만 표기되어
어떤 성분들로 구성되어 있는지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 알레르기 유발물질 25종
2020년 1월 식약처는
알레르기 유발물질 25종을 지정했습니다.
아밀신남알, 벤질알코올,신나밀알코올,
시트랄, 유제놀, 하이드록시시트로넬알,
이소유제놀, 아밀신나밀알코올, 벤질살리실레이트,
신남알, 쿠마린, 제라니올, 아니스에탄올,
벤질신나메이트, 파네솔, 부틸페닐메칠프로피오날,
리날룰, 벤질벤조에이트, 시트로넬롤, 헥실신남알,
리모넨,메칠2-옥티노에이트, 알파-이소메칠이오논,
참나무이끼추출물, 나무이끼추출물
위 성분들은 씻어내는 제품 0.01% 초과,
씻어내지 않는 제품 0.001% 초과 함유 시
해당 성분으로 반드시 표기해야 합니다.
✅ 향료 사용시 주의사항
-천연향료 역시 합성향료와 마찬가지로
해당 향료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면
주의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알레르기 반응과 관계없이
꼭 사용해야 한다면 합성향료 보다는
천연향료 사용을 추천합니다.
화장품, 생활화학제품 안전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향료까지 꼼꼼히 체크해서 사용하세요.
이 외에 향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는 분들은
위 이미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