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은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만성 염증 피부 질환으로, 

소아의 20%가 걸리는 흔한 피부 질환입니다.

실제로 아토피는 어린이의 2~8%가 걸리며, 

대부분 영유아기때부터 시작됩니다. 

2022년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 수칙이 개정되었는데,

개정된 아토피 예방관리 수칙에 대해 알아봅시다.

✅ 아토피 예방관리 수칙

1. 목욕은 매일 미지근한 물로 10분 내외로 할 것

2. 약산성 물비누 사용하기

3. 목욕 직후 바로 보습제 바르기 

4. 보습제는 하루 2회 이상, 

혹은 6시간마다 바르기

5. 피부에 자극이 없는 옷 입히기

6. 손톱, 발톱을 짧게 깎기

7. 알러지 원인이 되는 음식 제한

8. 스트레스 관리 잘하기 

9. 적절한 실내 온도, 습도 유지하기

10.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된 방법으로 

꾸준히 치료하기

또한 아토피 치료를 피부의 열감, 가려움, 

염증 등의 증상 개선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아토피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을 

바로 잡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려움증의 원인이 피부 염증인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하여 연고 등을 

처방받는 것이 바람직하며,

건조한 피부가 주된 원인이라면 

보습제를 사용,

특정 항원이 주된 원인인 경우에는 

항원을 없애야합니다.

사용하시는 보습제 또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민감한 피부를 케어해주는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피톤치드 오일이 함유된 스프레이는 

항균 작용으로 아토피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들이 있으니 

병행해서 사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서 시기를 놓치거나 

몸의 문제를 제대로 체크하지 못한다면 

아토피 증상의 악화가 반복되거나 

만성 아토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위 이미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