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계면활성제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게요.

내용이 길어 1탄과 2탄 이렇게 총 2번에 걸쳐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계면활성제란?

서로 다른 성질의 물질이 만나 생긴 계면에서

활성화된 물질을 뜻합니다.

물을 좋아하는 친수성질과 물을 싫어하는 소수성질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 서로 다른 물질이 섞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어디에 주로 사용될까?

물과 기름을 섞어주는 역할을 하다보니 많은 곳에 사용이 되고 있는 계면활성제.

바디워시, 샴푸, 치약 등과 같은 클렌저 제품에 많이 사용이 되고 있고,

그 외에도 로션이나 크림 그리고 세정제 등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제품에 많이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세정제 & 유화제

계면활성제는 세정 및 세척의 효과를 가지고 있어

세정지의 용도로서 클렌저, 세제와 같은 곳에 함유가 되기도 하고,

또한, 물과 기름을 섞어주는 성질을 이용하여

화장품에 오일과 물이 잘 섞이도록 유화제 용도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설페이트', 'PEG'를 기억하세요.

세정제용 계면활성제와 유화제용 계면활성제는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각각 다르게 성분 표기되고 있습니다.

'설페이트(sulfate)' 단어가 들어간 세정제용 계면활성제와

'PEG'라는 단어가 들어간 유화제용 계면활성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페이트 & PEG

설페이트는 기피해야할 성분이지만 많은 곳에 쓰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 암모늄라우릴설페이트, 등 어미에 표기가 되고 있습니다.

PEG는 계면활성제의 대표적인 유해의심성분이니 조심해야 합니다.

공식 명칭은 '폴리에틸렌글라이콜'이며, 단어 앞단에 'PEG'로 표기가 됩니다.

피부에 어떤 영향을 줄까?

단시간에 피부에 큰 자극을 주지 않는 편이지만

다른 성분과 만나면 보습이나 방어 기능을 저하시키는 피부 자극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장시간 노출이 된다면 발암물질인 다이옥산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고,

체내에도 독성이 쌓일 가능성이 높아지니 유의해야 합니다.

유해성분이다? 아니다?

생활화학제품속에 주로 사용되는 합성계면활성제는

적당량을 올바르게 사용하면 큰 자극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단, 대표적인 합성계면활성제인 SLES나 SLS의 경우

생분해가 잘 되지 않아 피부병이나 환경 오염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전부 위험한걸까?

모든 계면활성제가 전부 위험한 것은 아닙니다.

식물유래계면활성제는 안전하다고 알려져있지만 그 중에서도

글루코사이드 계열이나 코코넛 오일, 아미노산 계열의 계면활성제로 대체하여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순수백과 피톤치드 스프레이

순수백과 피톤치드 스프레이는 유수분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면활성제가 아닌 완전 수용화 기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 편백오일 & 솔오일 & 정제수 ]

딱 3가지의 성분만 함유되어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