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순수백과 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항균'입니다.
양말, 옷, 도마, 국자, 수세미 등
생활용품에서 많이 보이는 단어 '항균'
세균이 자라는 것을 막는 현상인 항균은
살균, 제균, 멸균, 소독, 향균 등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
[ 멸균 ]
미생물을 죽이는 것.
유해성 유무와 상관없이 유해균, 유익균 모두 죽이는 것입니다.
즉, 균이 아예 없는 100% 무균 상태를 '멸균'이라고 합니다.
[ 살균 ]
유해균을 제거하는 것.
균을 죽이는 것은 맞지만 유익균은 남아있기 때문에 100% 무균 상태는 아닙니다.
열, 자외선, 방사선 등을 통해 균을 제거하지만 이는 인체에도 자극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 소독 ]
일정 공간의 유해균들을 줄이는 것.
살균 또는 멸균처럼 균을 죽여서 없애는 것이 아닌
유해균의 활동을 저하시켜 무해균으로 만들어 없애는 것을 말합니다.
[ 제균 ]
균을 제거, 분리, 흡착하여 없애는 것.
균을 제거한다는 점에서 살균과 유사하지만 방법은 다릅니다.
죽이는 것이 아닌 여과나 침강, 원심분리 등을 통해 분리하고 제거하는 것을 뜻합니다.
[ 항균 ]
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
넓게는 미생물의 증식 억제이고, 원래는 대장균, 살모넬라균과 같은 세균의 저항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항균은 모든 균의 증식을 막는 것이 아니라 어떤 균인지에 따라 그 효능이 다를 수 있습니다.
[ 향균 ]
'항균'의 잘못된 표기.
향균이라는 단어는 항균의 오탈자로 존재하지 않는 단어입니다.
일부 제품들에서 향균이라고 표기된 것은 잘못된 표기이며, 이러한 기능은 없는 기능입니다.
순수백과 피톤치드 스프레이는 편백정유, 솔정유, 정제수만 함유된 제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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