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름이면 더욱 더 득실대는
각종 벌레들을 기피 할 수 있는
천연 재료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려 합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해충약은 벌레 뿐만 아니라
인체에도 해로운 성분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천연 벌레 기피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마토즙
토마토의 '토마틴' 성분은 모기가 싫어하는 성분으로,
토마토즙을 그릇에 담아 비치해두면 모기 기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단, 상온에 장기간 보관하면 날벌레가 꼬일 수 있습니다.
말린 오렌지 껍질
오렌지 껍질 속에는 살충 및 살균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모기향처럼 1cm 너비로 오렌지 껍질을 잘라 말려준 후 태워주면
모기를 쫓아내는 천연 모기향이 됩니다.
겨자 & 마늘
바퀴벌레와 쌀벌레는 마늘과 겨자 냄새를 기피합니다.
다시팩에 마늘 또는 겨자 가루를 넣어 곳곳에 비치하거나
쌀통 모서리에 두면 천연 기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계피 스프레이
계피 특유의 냄새와 성분은 진드기를 쫓는데 효과적입니다.
계피를 끓인 물에 알코올을 섞어 분무기에 담아 뿌린 후 환기해주되,
얼룩이 남을 수 있으니 흰 천에 뿌리는 것은 삼가해야 합니다.
페퍼민트 & 라벤더
라벤더와 페퍼민드의 향은 해충을 쫓는데 도움이 됩니다.
라벤더는 고대 로마시대부터 사용해 온 천연 벌레 기피제로
쌀벌레와 같이 기어다니는 해충을 쫓는데 좋고,
페퍼민트는 멘톨 성분 특유의 시원한 향이
초파리와 같이 날아다니는 해충을 쫓는데 좋습니다.
순수백과에서 안티버그 페퍼민트 & 라벤더 스프레이를
새롭게 출시하였습니다.
독한 살충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해충들이 싫어하는 100%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하여
안심하고 벌레 기피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