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속 되는 열대야.
오늘은 여름철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에 에어컨과 제습기가 있으면
뽀송하고 시원하게 꿀잠 자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덥고 습한 여름철,
밤에 뒤척이지 않고 숙면을 하는 다른 방법은 없을까?
[ 운동 ]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은
약간의 피로도 쌓이게 되면서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초저녁즈음에 30분에서 1시간가량 운동을 해주되
자기 직전에 하는 운동은 오히려 잠을 방해할 수 있으니 피해야 합니다.
[ 음식 섭취 금지 ]
음식 섭취는 잠자기 2시간 전에 마치고
술, 커피, 콜라, 녹차 등의 음료 또한
잠들기 전에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잠들기 전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 샤워 ]
숙면을 위해서는 자기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덥다고 찬물로 목욕하게 되면
체온이 더 올라가게 되어 숙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 페퍼민트 스프레이 ]
여름철 초파리, 날파리 등 날아다니는 벌레들이
잠자리 주변에 날아다니며 잠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심신 안정 효과 및 벌레 기피 효능이 있는
페퍼민트 스프레이로 방해 요소를 제거하여 숙면을 취합니다.
[ 얇은 옷 ]
덥다고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잠자리에 들면
체온 조절 기능이 떨어지고 피부가 끈적해 숙면에 방해가 됩니다.
옷을 입고 자는 것이 더운 공기에 피부가 노출되는 것을 막고
적절히 땀을 흡수하며 열 발산에 도움이 됩니다.
[ 스마트폰 금지 ]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에는 멜라토닌 분비를 방해하는
블루라이트가 많이 방출되어 숙면을 방해합니다.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이나 야간모드로 설정을 하더라도
완전한 차단이 어려워 잠들기 전에 사용은 금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라벤더 스프레이 ]
라벤더 향은 몸과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불면증 치료에도 많이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또, 라벤더 스프레이는 벌레 기피 효과가 있어
자기 전 뿌려주면 벌레의 접근을 막아주고 숙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