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순수지기 입니다.

오늘은 여름나기를 위해 미리 에어컨 청소를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포근을 넘어

점점 덥다고 느껴지는 날씨

이제 에어컨을 켤

준비를 해야 할 때인 듯 합니다.

작년 여름을 마지막으로

약 1년간 그대로 두었던 에어컨

오래 묵은 냄새와 먼지를

없애기 위한 청소 방법!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 에어컨 필터 청소 ]

에어컨 필터는 분리해 준 후에

중성 세제 또는 치약을 뿌리고

칫솔로 문질러 세척해주면 됩니다.

냄새가 계속 남아있는 경우는

피톤치드 스프레이를 뿌리고 건조하여 사용합니다.

필터 청소는 2주에 한 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에어컨 냉각핀 청소 ]

에어컨 필터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냉각핀.

냉각핀은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그 속에서 세균이 번식해

건강까지 해칠 수 있어 청소는 필수!

물을 뿌리는 것으로도 세척이 되지만

과탄산소다수를 뿌린 후에 수건으로 닦아주면 더 좋습니다.

[ 에어컨 시운전 ]

올해 첫 에어컨 가동이라면

시운전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대로 작동이 되는지 확인도 하고

에어컨에 남은 냄새까지 제거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첫 가동시에는 30분 가량

실내 창문을 열어둔 채로

에어컨을 가동하면 악취는 제거됩니다.

[ 에어컨 외부 청소 ]

내부까지 모두 정리가 되었다면

외부에 쌓인 먼지도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이

에어컨 외부에 있던 먼지들을

공기 중으로 뿌리게 되면

호흡기로 들어갈 수 있으니

송풍구 등을 필히 세척하시기 바랍니다.

[ 에어컨 송풍 ]

에어컨을 가동하고 난 후

끄기 전 송풍으로 변경하여

내부 습기를 말려줍니다.

내부 습기를 말려주어야

나중에 사용할 때에도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 에어컨 실외기 청소 ]

에어컨 실외기는 외부에 자리하고 있어

먼지가 쉽게 쌓이게 됩니다.

먼지가 쌓이면 효율도 떨어지고

화재 발생의 위험도 따라오게 됩니다.

만약 안전하게 손이 닿는 곳에 있다면

실외기 먼지 제거를 하고

위험한 위치에 있다면 업체를 통해

청소해주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